지난 늦여름

폰 사진첩에서

 

폰 사진첩을 정리하다 지난여름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잠시 시간 날 때 동네 근처 바닷가 낚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직접 찍은 교동대교 전경 1

탁 트인 바다가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네요~
코로나 사태 이후에 중국 공장들이 많이 문을 닫았나 봅니다
하늘도 파란 게 너무 아름답네요
코흘리개 꼬맹이 시절 이후 이렇게나 맑고 파란 하늘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직접 찍은 교동대교 전경 2

 

보정 하나 없는 그대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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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하나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직접 찍은 교동 전경 1

 

요즘에도 걱정거리가 좀 있어서 많이 답답한데 시간 내서 바람 쐬러 가봐야겠네요
늦가을의 바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직접 찍은 교동 전경 2

왼쪽 귀퉁이에 낚싯대가 살짝 보이네요
이날 망둥이 서너 마리 잡은 걸로 기억되는데 그건 별로 신경 안 쓰이더라고요
넓은 바다와 파란 하늘을 보며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