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뜰까?

요약

 KG케미칼 상승 랠리 시작?

 KG케미칼의 호재 뉴스

 

 

KG케미칼

 KG케미칼은 건설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감수제, 유지제, 혼화제 등 건설 관련 화학소재사업과 친환경 유기질비료, 천연성분 작물보호제, 미생물 제재, 친환경 농자재 등의 생명농업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KG케미칼은 양극재 제조의 핵심 원재료인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계열사인 KG에너켐이라는 회사가 있어 최근 2차 전지주 랠리에 올라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KG케미칼 주가, 출처-네이버 증권

 회사 시가 총액은 3,557억 원이며 발행 주식수는 13,866,096 주, 최대주주는 곽재선이다.

 

 

최근 뉴스

 비료 관련주, 2차 전지 관련주 이슈로 3월 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비료 관련

 중국이 올해 곡물 생산량을 최대 5,000만 톤 증산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중국의 곡물 생산량 목표가 상향되면 글로벌 비료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라는 분석으로 인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글로벌 식량안보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어 비료 관련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식량 안보를 향후 1년간 8가지 우선순위 중 하나로 규정하겠다. 곡물 생산량을 6억 5,000만 톤 이상으로 유지하고, 곡물 파종 면적과 식용유 생산을 보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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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관련

 이달 예정된 이차전지 관련 법안 발표가 국내 배터리 관련주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오는 14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핵심원자재법(CRMA) 법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 배터리 핵심 원자재의 중국과 러시아 의존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역내 핵심 원자재 조달 비율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시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생산 또는 재활용된 원자재가 적용된 제품에 보조금을 주는 내용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KG케미칼은 지난 2017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원료인 고순도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KG에너켐을 인수하였다. 자회사인 KG에너켐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 진출, 이에 이차전지 관련주로 엮여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전망

 쌍용차 인수 후 계속 내리막을 걷던 KG케미칼이 드디어 반등한다는 기대감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다음날 추가 상승은 없었으며, 세계경제의 불안한 전망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눈치를 보며 재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곧 쌍용차의 주식거래가 재개될 것이라는 희망과 지난 분기 이익으로 배당도 진행하는 등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하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KG케미칼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