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용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확대

요약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고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저금리 자금을 공급

 지원기간 2년, 현재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내년까지 이용 가능, 신규 신청자 향후 2년간 이용 가능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코로나 19 피해를 입은 고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은행 신용대출 프로그램으로, 2022년 1월 시행한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 패키지의 일환이다. 올해 1월 25일부터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기간과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정부예산으로 이차보전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해 준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하였다.

금리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에서 약 30%의 일정 비용을 자체 분담한다.

 실제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1년간 3.3%(+0.8~1.8% p)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한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

 현재 손실보전금 또는 방역지원금을 받은 고신용 소상공인(개인평점 920점 이상) 소상공인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2020년 4월 1일 시행)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포함하여 지원한다.
 프로그램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리상승 및 원금상환 등의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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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2023년 1월부터 만기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지원기간을 1년 연장함으로써 최장 2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2024년까지 연장, 2023년 신규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향후 2년간 2025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방법

 시중 14개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 경남, 신한, 대구, 우리, 부산, 하나, 광주, 기업, 제주, 농협, 전북, 수협, SC제일)

 

 은행 연합회 (02) 3705-5000

 신용보증기금 1588-6565

 

※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공급 규모는 총 4.8조 원으로, 그간 지원실적(1.4조 원)과 이번 지원기간 연장(1년 ⇒ 2년)을 고려할 때, 신규공급은 약 1조 원 규모(2년 누적 2조 원)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차보전 재원, 지원기간을 감안하여 신규공급 달성시 접수 종료할 예정이다.(`23년 중 예상)

 

 

 

기타 지원 상품

프로그램명	지원대상	지원한도	기간	금리	신청 방법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은행)	고신용 (개인평점 920점 이상)	3천만 원	2년	3.3 %	비대면 : 은행 어플(App) 대면 : 영업점 접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지역 신용보증 재단)	중 · 저신용 (개인평점 919점 이하)	2천만 원	5년	1년차 : 1 % 대 2~5년차 : CD+1.7 %p
희망대출 (소상공인 진흥공단)	저신용 (개인평점 744점 이하)	1천만 원	5년	1.0 %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주의

 정부, 은행,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특별 대출 프로그램 등 전화상담을 유도하거나 URL을 클릭하도록 하는 보이스피싱 문자가 발송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때에는 즉시 문자를 삭제하고 은행 등 관계기관으로 연락하여 사실여부 확인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