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 산불

<속보>

강화도 마니산 산불, 다 꺼진줄 알았는데...

잔불, 바람에 다시 살아나 민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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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니산 산불, 잔불 다시 살아나 민가 위협(오후 7시 28분 상황) - 인터넷 강화뉴스

(지역신문 강화뉴스)

 

 

마니산 산불

 3월 26일 오후 2시 44분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화군은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현재 마니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입산을 통제 하고 있다.

 

 

 강화도 화도면 흥왕리 68-1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마니산 4부 능선까지 불길이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가 우려되어 대응 단계를 발령했다고 한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24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02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보물을 보유하고 있고, 마니산에 소재한 정수사와 주변 시설 방어를 목적으로 4시 11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