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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당일 즉시 지급, 소액생계비대출 사전 예약 / 신청 방법

by 페르보로소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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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부업 조차 이용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불법사금융을 찾는 취약계층의 재기를 위해 정부가 소액생계비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지원자격, 규모, 조건, 신청 방법 등

 기존 수요일 ~ 금요일 상담 예약 후 월요일 ~ 금요일 센터 방문 방식에서, 수요일(3 / 29) ~ 금요일(3 / 31) 동안 향후 4주 간 사전 예약 접수 방식으로 변경

 

 

소액생계비 대출

 현재 금리상승시기에 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내구제대출 등과 같이 소액자금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대출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여 취약계층의 금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다. 소액의 생계자금을 신청 당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대출하는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정부차원에서 대부업 이용조차도 어려운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소액대출 상품이다.

소액생계비대출 이미지
소액생계비대출, 출처-금융위원회 공식블로그

 

 

공급계획

 2023년 중에는 은행권 기부금 등을 토대로 마련된 재원으로 총 1,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은행권 기부금은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2024 ~ 2025년 중 매년 500억 원씩 추가 기부 예정)
 재원 소진 시까지 공급할 예정이지만, 신청 수요 등을 감안하여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원대상

 만 19세 이상 성인,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여야 지원 대상이 된다.
 한정된 자금규모를 감안하여 제도권 금융 및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 우선 공급된다.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제한대상 중 연체자 및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 사람 등을 포함하여 지원하되, 조세체납자, 대출 / 보험사기 / 위변조 등 금융질서문란자는 제외)

 

자금용도

 대출받은 자금의 용도는 생계비 용도로 제한된다. 특별히 자금 용처에 대한 증빙은 필요 없으나, 대면상담을 통해 '자금용도 및 상환계획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대출한도

 최대 100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초 50만 원, 추가 50만 원)
 최초 50만 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 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될 경우 최초 대출 시에 1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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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방식

 기본 1년 만기이며, 이자 성실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 15 등 대출한도 등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도 가능함)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만기 도래 전까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대출 원금이 입금된 계좌 등 고객이 신청한 계좌에서 자동이체 됨)

 

납입이자

 금융교육 이수 시 금리가 0.5% p 인하되어 50만 원 대출 시 최초 월 이자부담은 6,416원 수준이며, 이자 성실납부 6개월마다 2차례에 걸쳐 금리가 3% p씩 인하되어 6개월 후 5,166원, 추가 6개월 후 3,916원으로 금리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1년간 이자 성실납부 후 만기연장기간(최장 4년) 동안의 최종 이자부담은 월 3,916원 수준으로 이자 부담이 낮다. 최초 100만 원 대출 시 최초 월 이자부담 12,833원, 최종 이자부담 7,833원으로 이용가능하다.

 

 

대출 사전 예약 / 신청 방법

 센터에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원활한 센터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도로 운영한다.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46개)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 후 대출이 지원된다.

 

 상담 예약 필수

 전화 예약 :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
 온라인 예약 : https://sloan.kinfa.or.kr/drt/step1(←클릭)

 

  ※ 혼잡 방지를 위해 주단위 예약제로 운영, 매주 수요일 ~ 금요일, 09:00 ~ 20:00 동안 예약 신청 가능

 3 / 29(수) ~ 3 / 31(금) : 사전 예약 → 4 / 3(월) ~ 4 / 28(금) : 센터 방문 및 대출 상담
 4 / 5(수) ~ 4 / 7(금) : 사전 예약 → 4 / 10(월) ~ 5 / 4(목) : 센터 방문 및 대출 상담

 

 현재 신청자가 많아 향후 운영현황을 보아가며 필요시 보완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형황을 보려면 클릭 → 해당 페이지로 이동 ←

 

 신청자의 편의 및 신속한 대출을 위해 소득 / 신용도 등 증빙은 전자적 방법으로 확인, 필요 서류를 최소화하였다. (금융기관 계좌 이용제한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서만 추가 서류가 필요함)

 

 

 신청 방법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 후 해당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 대출 상담이 가능하며 동시에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 대출금 수령용 예금통장 사본(본인명의)을 지참하면 된다.

 

 

사칭 문자 및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

 정책서민금융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로고를 도용하거나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하여 접근, 전화상담 등을 통해 고금리 대출을 유도한다.


 서민금융진흥원(국민행복기금 포함)은 문자나 전화를 통한 대출상품 광고를 일절 하지 않는다.

 

 앱스토어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다운로드하면 "서금원 사칭문자 진위확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금리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등을 미끼로 계좌번호, 카드 정보, 비밀번호는 물론 일체의 현금 수납을 요구하지 않는다. 은행 등 금융회사 명의의 대출지원 문자도 함부로 링크를 클릭하거나 기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서민금융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앱, 서민금융콜센터(국번 없이 1397) 등 공식 상담채널을 이용해야 한다. 피해발생 시에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1332)로 적극 신고해야 한다.

 

 최고금리 위반, 불법추심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금융감독원, 법률구조공단 신청을 통하여 채무자대리인 선임지원 사업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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