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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인 업체 대표 사기 혐의 수사, 카라 박규리 참고인 조사

by 페르보로소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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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허위정보 유포 및 시세 조종 혐의 P사 대표 송모씨 조사

 P사 대표 송모씨 전 여자친구 박규리 참고인 조사

 박규리 입장 발표

 

 

코인 사기 사건 관련 박규리 참고인 조사

 서울남부지검은 허위정보를 유포해 코인 시세를 조종한 의혹으로 P사 대표 송모씨(23)를 수사하면서, 송 씨의 전 애인이자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한다.

박규리의 인스타그램 사진
박규리, 출처-인스타그램

 P사는 검찰로부터 코인을 발행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종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의혹 내용

 이번에 문제가 된 P사의 코인은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화폐였으며, 국내 및 해외 미술품 거래나 경매 등에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박규리씨도 이 코인을 보유했다가 판매한 정황을 포착해 검찰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하며, 이와 관련해 박규리씨는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박규리씨의 전 남자친구인 송 씨는 미술품과 연계한 코인 발행과 홍보 과정에서 허위 정보 유포 및 시세 조종을 하는 등의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전 여자친구인 박규리씨까지 참고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상황이라고 한다.

 

 박규리씨는 이미 예전에 전 남자친구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결별하였으나, 이번에는 사기 혐의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어 곤란을 겪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사기 혐의에 이름이 언급되어 부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되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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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입장 발표

 박규리씨는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진술 과정에서 코인 사업과 관련하여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익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 본인은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

 

 빨리 수사가 마무리되고 혐의를 벗어,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박민영 검찰 출석 곤욕

 박규리씨의 소환 조사 말고도 박민영씨 또한 검찰 조환 조사를 받은 것도 밝혀졌다.

 

 박민영씨의 전 남자친구인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라는 의혹의 사업가 강종현씨가 관계사 주가 조작 / 횡령 등으로 부당 이득을 취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관련 사건의 전환사채 차명거래에서 박민영씨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함께 수억 대의 차익이 발생한 사실을 포착하고 박민영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한다.

 박민영씨는 소속사를 통해 "단순 참고인으로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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